만3세와 곧 돌이되는 두 아이를 키우는 맘입니다~!

원래도 잘걷지않고 항상 안아달라는 첫째때문에 외출하면 항상 신랑과 교대로 안기.. 애는 점점커가고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었어요.. 온갖방법을 써봐도 잠시잠깐뿐!

그러다가 둘째가 태어나고 한사람당 한명씩 아이를 맡다보니 너무힘들더라구요, 

둘데리구 다니는것도 아직 적응이 완벽히 안되었는데 인아달라고 난리고, 아기는 울고😭 제가울고싶었죠..

어쨋든 외출이 점점 두려워지던 어느날.. 그렇다고 커가는 아이를 집에만 있게할수는없고..장난감도살겸 둘째 쪽쪽이도 살겸 들른 포항“베네피아”매장에서 우연히 에이블 트라이카를 보게되었어요! 

사장님께 여쭈어보고 설명도듣고 시승도해보고, 아 이걸 왜 이제알았지 하며 바로 구매!!ㅋㅋㅋㅋㅋ

신랑이 완전 구세주를 찾은듯 이거다!!!!!ㅋㅋㅋㅋ

잘샀다며 자기직전까지 얼마나 이야기를하던지 ㅋㅋㅋㅋ

첫째도 안아달라고 눈치안봐도되고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집에 자전거도있지만 확실히 이게 더 엄마빠 입장에서도 편하고 아이입장에서도 더 재미있고좋데요 ㅎㅎ 안장도 넓어서 편하구요~ 둘째 좀 크면 한대 더 사서 연결할꺼예요 ㅋㅋㅋㅋㅋ완전 적극 강추입니다!